2001년 MIT 학생이었던 엔드류 휠러(Andrew Wheeler) 와 로버트 풀(Robert Poor) 두 사람이 엠버(Ember)라는 회사를 세우게 되고, 2005년에 EM260 지그비 네트워크 프로세서,EM250, ZigBee 시스템 칩(SoC), 엠버넷 지그비 소프트웨어 등을 출시하게 됩니다. 벌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쓴 이유가 있답니다. 꿀벌들은 서로 단체생활을 할때 서로에게 새로운 먹이감을 찾으면 서로에게 신호를 주는데, 지그재그 모양의 춤을 춥니다. 이 춤을 춤으로서 먹이의 위치와 거리를 알려주게 되는데요. 바로 이러한 단체 통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는 철학이 이름에 담겨 있습니다. 실제로 이름처럼 지그비의 기술은 단체 네트워크에 강합니다. 지그비(ZigBee) ---------------..